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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국내 기업 NFT 도입 사례
    기사 요약 2022. 7. 21. 19:52

    본래 대체 불가능 토큰인 NFT는 온라인 장터에서 일종의 예술 작품으로 취급되며 수집품의 목적으로 거래되는 것이라고 인식되는 상품이었다. 하지만 BAYC 등의 시리즈에서 NFT를 일종의 커뮤니티 유저들 전용 룸의 입장권이나 증명서 등으로 사용, 거래하기 시작하며 NFT의 사용 용도에 관한 인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고, SBT 등의 발표에 따라 실생활으로도 점점 활용하는 범위가 늘어나는 중이다.

     

    국내의 기업도 예외는 아니어 보이는데, 항상 이런 분야에 그나마 밝아 보이는 카카오와 네이버를 따라 국내 통신사인 SKT도 대체불가능 토큰을 도입하려고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원글에 따르면 SKT는 웹3 확장의 초반부터 블록체인과 가상 자산에 꾸준히 투자를 하고, 이프랜드를 만들고 유지보수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도 참여했으며 이제는 "크립토 기술을 이용한 가앙공간 마켓플레이스를 열고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겠다." 라는 말과 함께 별도 NFT 마켓플레이스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NFT의 대표 중 하나, BAYC

     

    메타버스를 활용할 해당 기업의 확장 계획으로는 이프랜드라는 자사의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용 가능한 소품, 아바타, 의상이나 공간 등을 개인이 제작해 수입을 얻는 크리에이터 생태계 지원을 먼저 도입하고 다른 IP와의 협력으로 메타버스의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그리고 메인인 NFT 확장 계획은 본인확인 서비스 어플에 분산 인증 DID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증명 발급과 제출 서비스 이니셜을 추가하여 본인에 대한 증명서를 전자로 단말기에 발급받아 넣고 다닐 수 있게끔 만들고 기관에 보다 용이하게 제출 가능하게 하며 해당하는 본인확인 어플에 NFT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NFT 마켓플레이스에 대응할 크립토 지갑도 개발 중이라는데, 지갑의 개발은 자회사와 함께 공동으로 이루어지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토큰을 저장하고 전송하고 수신받을 수 있는 전형적인 지갑을 개발 중이라고 하며, 이 곳에서 NFT를 관리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7201608334645

     

    [1일IT템] SKT,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웹3’ 선도한다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SKT)이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력으로 웹3(Web 3) 선도에 나섰다. 네이버 라인과 카카오 크러스트 등이 NFT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 대표주자인 SKT도 NFT

    www.fnnews.com

     

    NFT가 생각보다 빨리 일상생활에 녹아들고 있다. 어떤 식당에서는 특정 NFT를 소지 시 달마다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있는가 하면 커뮤니티 회원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입장권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아직 실험 단계이지만 본인인증을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NFT 뿐만이 아니라도 이번에 자주 가는 게임 리셀러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더니 이더와 비트로 게임을 결제할 수 있다는 점도 놀라운 변화였다. 

     

    드디어 웹3에 관련된 기술들, 상품들이 하나하나 생활 속에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며 탈중앙화 사회에 들어가는 첫 걸음을 뗐다는 생각이 든다. 잘 보이지는 않아도 하나둘씩 암호화폐로 결제하고, NFT로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와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도 공개적으로 이런 기술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 더 바뀌어 나가는 서비스들과 웹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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