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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겨울과 크립토 범죄율기사 요약 2022. 8. 18. 19:54
올해 초의 루나 쇼크를 시작으로 온갖 암호화폐들의 가치가 크게 폭락하며 침체되었던 현상을 암호화폐 겨울, 크립토 윈터라고 한다. 그렇게 암호화폐의 가치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관련 영역의 사이버 범죄도 줄어들었다. 특히 암호화폐 허위 투자를 유치하는 사기나 다크 웹 내에서의 불법 거래들이 침체되어 있다.
이번에 정리만 해볼 기사에 따르면 올해 7개월 동안 사이버 범죄자들이 거둬들인 총 수익과 피해 자체가 2/3으로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는 주요 암호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니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현상이었다고 한다.
위의 그래프가 올려진 해외의 기사에 따르면 2020년에 암호화폐 범죄율이 급격히 상승하다가 2022년 5월을 기점으로 확 줄어들어버린 수치를 볼 수 있다.
실제로 비트의 경우 51%가 하락한 상태로 비트코인이 이 정도 하락세를 보였으니 다른 암호화폐들은 말할 필요도 없어 보인다. 암호화폐는 탈중앙화 시스템 특유의 익명성 덕에 그 동안 사이버 범죄자들의 중요 자산이 되어왔다고.
암호화폐의 가치 하락만 범죄 하락에 기여한 것은 아니고 루나의 케이스를 봐도 나오듯 점점 경찰과 기존 사법 기관들의 수사가 암호화폐 영역에까지 손을 뻗었으며 이로 인해 사기꾼들이 체포되는 사례가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암호화폐 생태계 전체의 범죄율이 줄었다고 해서 다른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닌 게, 단순 투자에 관한 범죄는 줄었지만 디파이 관련 범지는 증가 추세를 보인다. 오히려 디파이 등의 프로토콜을 겨냥한 범죄는 2/3이 늘었으며 그 이유는 디파이 서비스가 소스코드를 뜯어 연구할 가장 좋은 영역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9129&page=1&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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