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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이튼 2.0 개발 중?
    기사 요약 2022. 8. 16. 18:28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이 슬슬 전의 크립토 겨울에서 회복할 조짐을 보이고 여러 새 암호화폐들이 로드맵을 보이며 나타나는 추세에 국내 블록체인 중 꽤나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었던 클레이튼이 휘청인다. 

     

    클레이튼은 클레이라는 암호화폐를 기축으로 사용하는 국내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생각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클레이튼 NFT 플랫폼에서 세계 최대의 NFT 마켓인 오픈씨와의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예전에 이 블로그에서 NFT 관련 글로도 다룬 적이 있다. 

     

    그런데 기사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시작해 클레이튼의 디파이와 NFT 프로젝트 11개가 청산하고 클레이튼 체인을 기반으로 하던 서드파티 프로젝트들도 글로벌 사용자의 확보 등을 위해 클레이튼에서 다른 메인네으로 이전함에 따라 클레이의 가격이 90%정도 하락한 상태라 한다. 

     

    그런 이유로 클레이튼 쪽에서도 이를 타파하기 위해 클레이튼 2.0을 개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기사인데, 클레이튼의 CEO는 크리에이터들이 활동을 잘 할 수 있는 레이어 요소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자체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것도 있지만 메타버스 빌더들을 위한 기술 제공에 집중한다고 한다. 

     

     

    또 클레이튼은 메타버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하기 위해 블록체인 게임의 기술 발전도 겸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게임 개발 패키지, 글로벌 게임 길드 파트너십, IGO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거기에 재단 차원에서 NFT나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 향후 NFT들도 더 발행할 예정이며 메타버스 입장권, 상품 구입권 등의 NFT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정보는 현 클레이튼 네트워크에 대한 개편안으로 이번 달인 8월 29일부터 클레이튼 마그마 하드포크를 시작으로 동적 가스비라는 제도를 도입해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동적 가스비 제도란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아질 수록 가스비도 올라간다는 내용의 제도로 클레이튼은 매 블록 사용된 가스비를 50% 소각함으로서 최대 1블록당 12.9 클레이의 감소를 예상한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338 

     

    [디투피플] "메타버스·블록체인 강화로 클레이튼 생태계 위기 극복"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일명 \'카카오 블록체인\'으로 유명한 클레이튼 생태계가 위기다. 지난 5월 이후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11개가 줄줄이 청산했다. 메타콩

    www.digitaltoday.co.kr

     

    처음에 클레이튼으로 NFT를 만들어 오픈씨에 내놓을 때만 해도 클레이튼이 국내에 있는 토큰 중에서는 쓸만하다고 판단했지만 이후에 가스비 상승 등의 문제로 인해 사용하기 애매하게 된 토큰은 맞는 듯 하다. 그리고 국내에서 진행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라고 해 봤자 이프랜드와 같은 반쪽짜리 메타버스들만 떠오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지도 않고. 

     

    하지만 NFT라는 주제로 클레이튼을 봤을 때는 아직도 나름의 사용할 이유가 있는 토큰이 맞으며 간편한 오픈씨와의 연동은 특히나 매력적이었다고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한 편으로 저 동적 가스비 제도가 과연 잘 먹힐까 우려되기도 하지만 2.0의 개발 완료 이후 모습을 기다려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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