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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
    기사 요약 2022. 9. 27. 21:24

    전체적인 컴퓨팅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컴퓨터 등의 스마트 기기가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아지고, 그에 따른 컴퓨터의 처리 능력과 기대 성능 또한 점점 높아지는 중이다. 그리고 양자컴퓨터는 현재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는 컴퓨터의 하드웨어와 에너지에 대한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가질 것이라고 예측되며 관심받고 있다. 

     

    이런 양자컴퓨터의 초기 모델은 예상외로 2019년부터 출시되었으며 구글에서 만들었다 하는데, 0과 1의 상태가 중첩된 큐비트를 이용하여 0,1을 동시에 처리함에 따라 데이터 처리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양자컴퓨터는 앞으로의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http://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2/09/27/2022092781596.html

     

    “양자 컴퓨팅, AI ‘머신러닝’ 분야 혁명 가져올 것”

    “양자 컴퓨팅, AI ‘머신러닝’ 분야 혁명 가져올 것”

    digitalchosun.dizzo.com

     

    기사에서 퀀텀 컴퓨팅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 이유로 꼽는 것은 인공지능의 변수와 확률 파악인 것 같다. 원문에서는 고전 컴퓨터가 학습하기 어려운 복잡한 확률 분포를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에 대해 양자컴퓨터가 '표현 가능성'과 '일반화'에 기여할 것이라 하는데, 이는 즉 데이터 묶음을 읽어들이는 것 뿐만이 아닌 데이터 전체의 모습을 학습하게 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한다

     

     

    사실 데이터 쪽에는 지식이 거의 전무한지라 완전히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아무래도 양자 컴퓨터가 인공지능이 더 많고 복잡한 확률 분포를 학습하고 읽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은 그만큼 많고 다양한 변수의 양을 학습하여 예상치 못한 상황에 더욱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현 인공지능의 한계가 너무나도 적은 양의 초기 학습량과 정보량이라고 하여 보다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고 '창의적'이지 못한 것이라면 양자컴퓨터의 무서운 처리 속도로 인공지능에게 정보를 때려넣은 후 학습시킨 이후에 나올 인공지능의 성능은 기존과는 다르게 몇 배는 창의적이고 인간같은 모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족으로 기사에서는 또 양자컴퓨터가 안정화된다 하더라도 고전적인 기존의 컴퓨터를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단순히 연구 결과상으로 양자컴퓨터 하나만 돌렸을 때의 결과보다 두 컴퓨터를 동시에 돌렸을 때 더 나은 효율을 보여줬다고 하며, 이로 보아 인공지능 분야 등 고도의 처리 기술을 요하는 분야에서 연구나 실험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이상 양자컴퓨터의 보급 이후에 현재의 컴퓨터를 사용하게 될 일은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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