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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사건을 NFT로 기록하다기사 요약 2022. 3. 27. 17:24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기록하는 NFT 박물관이 개관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디지털전환부는 이 박물관으로 메타히스토리라는 웹사이트를 열었으며, 이곳에 등록된 NFT들은 우크라이나 - 러시아 사이의 전쟁 기록과 이에 관한 각국 예술가들의 관점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NFT들은 페어라는 NFT 플랫폼에서 발행되어 판매 중이며, 구매해서 열람하기 전까지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한 이 NFT의 판매 대금은 우크라이나 디지털전환부의 주소로 전송되어 군과 민간인 지원에 사용된다고 하며, 현재까지 1억달러 이상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기부받았다고 한다.
현재 일어나는 전쟁을 소재 삼아 NFT를 판매하는 박물관을 연다는 건 정말로 신선하고, 현재가 NFT와 암호화폐 열풍이 부는 시대기에 가능했던 일인것도 같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디지털혁신부 장관은 메타히스토리 박물관에 대해 "전쟁의 기억을 보관하는 장소" 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역사적인 사건들과 이번 러시아의 만행같은 일들을 NFT로서 남기고 판매한다면 종이책이나 일반적인 기사, 다큐멘터리로 보존하는 것보다도 더욱 사람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하나의 콘텐츠로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다.
https://zdnet.co.kr/view/?no=20220327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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