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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2E 오프라인 매장 개장 예정
    기사 요약 2022. 5. 26. 19:22

    신규 M2E로 주목받는 플랫폼 중 하나인 '아글렛'이 오는 5월 28일부터 현실에서 착용 가능한 아글렛 운동화인 '아글렛 원'을 예약판매하겠다는 공지를 하였다. 

     

    아글렛 원

     

    기사에 따르면 아글렛 원을 구매한 사람은 아글렛 원 전용으로 민팅된 NFT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NFT를 사용해 본사의 무브 투 언 게임인 아글렛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한다. 아글렛은 이번 달 초에 아글렛 원의 컨셉 아트를 기반으로 한 NFT를 해당 게임에 출시한 적이 있으며 현재 결정된 디자인과는 조금 다른 색감의 오리지널 아글렛 원 NFT도 출시했다고 하는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아글렛 원을 출시할 예정임을 알렸던 듯 하다. 

     

    당시 아글렛이 발행했던 NFT

     

    아글렛의 CEO는 현재 NFT들은 너무 찎어내고 버리는 식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을 문제라고 여겼으며 여기저기서 물이 빠져나가면 남은 몇몇의 사용자들이 손해를 보게 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아글렛이 처음부터 노렸던 것은 사람들이 전 NFT를 착용하고 전 세계를 돌아다닐 만큼 NFT를 일상행활에 녹아들게 하는 것이었으며, 차익 거래에 주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주요 키워드로는 보유한 자산에 대한 '진정한 소유권', '기동성'과 '범용성' 에 초점을 맞추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글렛의 디렉터는 근 2년 동안 아글렛의 사용자들은 대체 불가능한 가상 형태의 운동화 자산을 모으고, 사고, 파는 등의 활동을 해 오며 사용자 각각이 쓰기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제는 아글렛 원 운동화를 현실에 출시함으로서 세계의 가상 자산과 오프라인 자산의 경계를 연결짓겠다는 목표를 이룰 단계라고 말했다. 

     

    아글렛의 전체 로드맵

     

    실제로 아글렛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2022년 2분기의 로드맵을 확인해 보면 두 번째 불렛 포인트에 있는 '가상과 현실이 만나다 - 아글렛 최초의 오프라인 운동화 매장 런칭' 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이제 실행될 아글렛 원인 것으로 보인다. 

     

    필자가 사용한 M2E 중에서도 아글렛은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전에 스웻코인과 같이 몇 번 써봤다가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는 어플이다. 사용하지 않으니까 이게 어떻게 되던 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상태로 있었는데, 로드맵도 그렇고 NFT만으로 연명하는 게 아닌 현실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라는 것에 한 번 놀랐다. 이 소식을 듣고 신발에 대해여 검색하던 중 생각보다 디자인도 깔끔해 예약구매가 열리면 살까 생각 중이다.

     

    기사: https://www.bandt.com.au/aglet-to-release-a-pair-of-real-world-sneakers-that-can-also-be-worn-digitally-as-nfts/

     

    Aglet To Release A Pair Of Real-World Sneakers That Can Also Be Worn Digitally As NFTs - B&T

    onlife Inc., a next-generation experience platform which merges virtual worlds and physical goods, has announced the first ever physical release of one of its most iconic sneakers, the Aglet One, which can be pre-ordered in the company’s virtual game, Ag

    www.bandt.com.au

     

    가상 자산인 NFT로만 보았던 운동화가 현실에 나오고, 또 그 운동화를 사면 한정 NFT를 증정하고, 이로서 기존에 없던 신규 사용자를 늘릴 수 있는 잠재력까지 생각해 보면 상당히 효과적이면서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실용적인 상품일 것 같다. NFT 돌덩어리들같이 찍어내기만 하고 실제로 현실에서 쓸 데나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NFT 플랫폼들이 없다 보니 M2E 계열에서는 물론이고 다른 ~2E 계열에서 보기에도 상당히 신선한 접근 방식이 아닐까. 사실 그런 건 잘 모르겠고 NFT를 원본으로 둔 곳 치곤 디자인을 잘 찍은 것도 상당히 큰 것 같다. 이건 구매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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